○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준오)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앵커(舊 RISE)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앵커-Festival)」 초광역 협업 분야에서 도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 이와 함께 사업단 직원이 하반기 「앵커 리더(ANCHOR-Leader)」에 선정되고, 학생 2명이 「2026년 앵커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모두 4건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시상·전시된다.
□ 초광역 협업 분야 최우수상… 투자·수출·창업교육 잇는 'JUPITER' 모델
○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을 넘어, 투자를 잇고 성장을 확장하다 - JUPITER 기반 초광역 투자·수출·창업교육 생태계 구축' 사례는 앵커사업단 창업모루본부가 추진했으며, 9월 30일 엑스포 현장에서 강규언 팀장이 대표로 상을 받았다.
○ 제주관광대학교는 9개 기관이 참여하는 JUPITER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수도권 투자사와 함께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검토하는 초광역 협력형 투자 모델을 만들었다. 또 도내외 기관과 함께 연 투자·수출 행사 'J-Connect DAY'를 통해 로컬기업 8개사가 총 68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수출의향을 이끌어냈다.
□ 전국 단 3명… 제주관광대 박영우 팀장, 대학 직원 분야 '앵커 리더' 선정
○ 앵커사업단 박영우 팀장은 하반기 「앵커 리더(ANCHOR-Leader)」 대학 직원 분야에서 전국 단 3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학 직원 분야에는 전국에서 25명이 도전해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 박영우 팀장은 제주해녀 문화보존, 다문화 사회통합, 무장애관광 등 5대 분야 협의체와 숙의형 리빙랩을 운영하며 주민·학생과 함께 조례안 등 정책과제 17건을 도출해 제주도의회와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박영우 팀장의 성과는 엑스포 현장에 전시되며, 참관객 현장투표를 거쳐 '앵커 대표리더' 선정에 도전한다.
□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제주 권역 유일 수상
○ 앵커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 부문 우수상을 받은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김형찬 학생은 앵커사업단의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한 '해녀의 부엌' 현장실습, 창업 연계 제품 개발, 베트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창업 브랜드 '제주소울푸드랩' 기획까지 1년간의 성장 과정을 '일년의 성장과정(Ready-Innovate-Skill up-Expert, RISE)' 영상에 담았다. 김형찬 학생은 지난 9월 세계조리사연맹(WACS)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 미얀마 출신 호텔외식조리과 퓨뺘르윈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퓨뺘르윈 학생은 제주신화월드 호텔 주방 현장실습에서 언어의 벽을 넘어 자신감을 얻은 과정을 수기로 풀어냈다. 두 학생은 도내 3개 대학의 추천작 가운데 제주 권역에서 유일하게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산학연 연계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 엑스포 부스서 직접 시연
○ 제주관광대학교는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B702)를 운영하며, 산학연 연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카지노 테이블게임 입문 숏폼 영상'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카지노경영과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제주 지역 카지노 산업체와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산업체 실무자의 검수와 자문을 거쳐 홀덤·블랙잭·룰렛 입문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QR코드로 바로 볼 수 있는 고객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 부스에는 실제 카지노 테이블을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게임 진행을 시연하고 성과를 설명하며, 관람객들이 대학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 김준오 단장은 "지역혁신 모델을 만든 협업 기관, 현장을 이끈 직원, 성장으로 답한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앵커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을 잇는 성과를 넓히고, 제주에 뿌리내려 지역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